200년전 에도시대 마을 '사와라(佐原)'

▶일본건국의 신(神)인 후추누시 신을 모신 '카토리신궁(香取神宮)'
▶일본 중요전통 보존지구로 지정 사와라 산책,
▶주조(酒造)공장 견학 및 시음
'토오쿤슈죠(東?酒造)' 또는 '바바혼텐(馬場本店)'

[사와라 도시 소개]
사와라는 수곽 지대가 펼쳐진 일대로, 소위 수향(水鄕)이라 불리우는 지역입니다.
에도를 보고 싶으면 에도와 같은 사와라로 오라」라는 옛 에도 시대의 노래처럼,
향수를 자아내는 집들이 지금도 남아 있는 사와라는 도네가와 강을 지나 오노가와 강을
따라서 약 500미터, 에도를 연결하던 배의 운항으로 번영했던 상가가 늘어선 모습은
“호쿠소(옛 지명) 의 작은 에도”라는 명칭에 어울리는 훌륭한 경관을 자랑하며,
일본의 중요전통적건조물군 보존지구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대략 1800년 전후에 건축된 건물을 비롯하여, 일본 에도 시대 후기에서 쇼와 초기에
지어진 두꺼운 회벽 구조의 상가부터 벽돌 구조의 서양식 건축물까지 줄지어 있으며,
이 중에는 1800년대 초기에 시작해 일본 전국의 지도를 완성시킨 이노 다다타카의 생가도
있어 볼 만한 가치는 충분합니다. 100～200년 전의 집들은 오래 전부터 가업을 이어 지금도
영업하고 있는 상가도 많으며, 이 “살아있는 마을”의 모습을 배를 타고 올려다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5월부터 6월에 걸쳐서는 스이고사와라 수생식물원에서 “아야메 마쓰리(축제)”가
실시되며, 넓은 원내에 150만 송이의 붓꽃이 만발합니다.
그리고 여름(7월 중순)과 가을(10월 중순)의 “사와라 대축제”에서는 10대 이상의 큰 불차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관광객을 즐겁게 해줍니다.

▶일본건국의 신(神)인 후추누시 신을 모신 '카토리신궁(香取神宮)'
옛날 시모우사국 이치노미야에서, 구 칸페이다이샤라는 최고의 격식을 갖추고 있으며,
이바라키현에 있는 카시마진구와 함께 일본 굴지의 명 신사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본전은 겐로쿠13년(1700년) 도쿠가와 5대장군 쓰나요시가 조영한 것으로, 국가의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보물관에는 국보 가이주부도쿄 등 많은 보물이 소장, 전시되어 있습니다

▶일본 중요전통 보존지구로 지정 사와라 산책,
오노가와강 주변은 에도, 메이지시대의 상가와 가옥이 지금도 남아 있습니다.
이 역사적 거리모습은 국가의 중요 전통적건축물군 보존구역으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주조(酒造)공장 견학 및 시음 '토오쿤슈죠(東?酒造)' 또는 '바바혼텐(馬場本店)
에도막부시대 전후에 정비된 오노가와강은 에도로 보내는 물자수송의 요충지로서 많은
교역이 이루어졌습니다. 수향이라 일컬어질 정도의 풍부한 물과 그 물을 이용한 벼농사가
풍부한 지역인 사와라는 그 풍부한 물과 좋은 쌀을 이용하여 이 일대에만 36채 정도의 크고 작은
주조공장지대가 형성될 정도로 주조업이 발달되었습니다.이번 당사를 통해 방문하실
바바혼텐의 경우도 300여년의 긴 역사를 지닌 일본 전통의 주조 공장입니다.